《행성(The Planets)》(작품번호 32)는 영국의 작곡가 구스타브 홀스트가 쓴, 관현악을 위한 모음곡이다. 작곡자에게 점성술을 가르쳐 준 클리포드 백스의 제안으로 1914년에 착상하여 1916년에 작곡을 마쳤으며 1920년 10월 10일 버밍엄에서 애플비 매슈스(Appleby Matthews)의 지휘로 초연되었다. 이 곡은 태양계의 일곱 행성에 해당하는 로마 신화의 신을 주제로 한 일곱 개의 악장으로 되어 있다.
- 〈화성, 전쟁을 가져오는 자(Mars, the Bringer of War)〉
- 〈금성, 평화를 가져오는 자(Venus, the Bringer of Peace)〉
- 〈수성, 날개달린 파발꾼(Mercury, the Winged Messenger)〉
- 〈목성, 즐거움을 가져오는 자(Jupiter, the Bringer of Jollity)〉
- 〈토성, 황혼기를 가져오는 자(Saturn, the Bringer of Old Age)〉
- 〈천왕성, 마술사(Uranus, the Magician)〉
- 〈해왕성, 신비로운 자(Neptune, the Mystic)〉
이 작품이 완성되고 14년이 지나서
명왕성이 발견됐다. 할레 오케스트라(Hallé Orchestra)의 위촉으로
콜린 매슈스가 〈명왕성, 새롭게 하는 자(Pluto, the renewer)〉를 썼다. 하지만 이 작품은 홀스트의 곡과 성격이 다른 것이다.
도미타 이사오의 신디사이저 편곡이 있다.
음악 작품
Die Planeten | The Planets | The Planets (Gustav Holst) | 惑星 (組曲)